선진 정책 벤치마킹·교류 방안 논의 [수원=채종수 기자] 몽골 다르한시 톨가(TULGA)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 28명이 21일 오전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을 예방했다.

다르한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시의회 의원 24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경기도의회의 선진의회 운영에 대해 배우고 향후 친선교류 및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이날 강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지역간 우호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르한시 톨가 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의 환영에 감사한다고 하면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대해 많이 배우고 향후 친선교류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다르한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에 경기도의 기관·시설 및 피혁산업단지 등을 방문하고, 오는 26일 일요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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