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복지도시委, 노후시설 정비 현장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21 15: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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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목련공원 안전성 손수 점검
▲ 지난 7월 정비 완료된 은광여고 앞 도로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보고받고 있는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제23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압구정목련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과 은광여고 앞 도곡로4길 도로확장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복지도시위원들은 지난 4월 착공, 6월 완료된 압구정목련공원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보고를 받고, 새롭게 조성된 운동기구, 놀이시설 등의 시설물을 직접 체험하는 등의 점검활동을 꼼꼼히 펼쳤다.

이어 7월 정비 완료된 은광여고 앞 도로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현장을 살펴본 후, 한쪽에 보도가 없는 관계로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상존하고 있었으나 이번 도로확장 공사로 이러한 위험 요소가 완전 해소돼 안전한 통행로 확보 및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생활환경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순 복지도시위원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해 불편을 참아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점검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도시위원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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