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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강남구 보건분소를 방문한 행정재경위원들이 보건분소를 둘러보면서 애로사항을 찾고 있다. (사진제공=서울강남구의회) |
의원들은 우선 보건분소를 방문해 보건분소의 일반현황과 현안에 대해 의약과장에게 보고를 받고 보건의료사업 및 구민건강 증진 사업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 청취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대민행정의 기본인 친절서비스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건소 운영상 불편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주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어 의원들은 인터넷수능방송국을 방문해 "정부의 EBS수능 70% 연계 정책 발표에 따른 회원수 감소로 매년 15억원 이상씩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개선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문인옥 행정재경위원장은 "계속된 경기둔화와 재산세 공동과세 증가 등 강남구의 재정여건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며 "사업의 필요성을 심도있게 검토해 사업의 매각 등 존폐 여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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