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는 지난 6일 제1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구성결의안을 상정해 김윤수, 김진영, 이현배, 장신자, 조성연, 조회선, 최경보 의원 등 7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이달 22~27일 6일간 2014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이번에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예산안 규모는 2014년도 기정예산액 4096억원보다 약 133억원 증액된 4230억원 규모이며, 예산안 승인은 오는 30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날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김윤수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만큼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됐는지 살펴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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