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복의 날' 기념식 패션쇼···이유리, 우아한 자태 뽐내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26 14: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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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4 한복의 날'이 지난 25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됐다.

25·26일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복 꽃피다; 입어야 하는 옷에서 입고 싶은 옷까지'라는 주제로 한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한복문화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한복패션쇼와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5일 '한복의 날' 기념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한복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복의 날을 축하했다.

또 최근 종영한 <왔다 장보리>에서 한복 관련 종사자인 악녀 '연민정'을 연기한 배우 이유리의 한복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신(新)한복 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64벌의 신(新)한복 패션쇼도 펼쳐졌다.

한편, ‘2014 한복의 날’ 행사는 문화역서울 284에서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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