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홍국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봉구청과 대행계약서를 체결한 생활 폐기물 대행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경쟁체제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행정의 경영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함석헌기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터넷방송국 운영 조례안 ▲2014년도 제5차 수시 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이 모두 가결됐다.
한편 복지건설위원회는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2일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건설위는 우이~방학 구간 경전철 연장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방학동 연장공사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면서 생활 밀착형 사업인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사업은 강남과 강북의 균형 발전과 교통 불편 지역 해소를 위해서라도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초안산 실내 배드민턴장 공사 현장, 도봉2천 시설물 개선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공사현장의 안전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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