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종로 의견모아 제대로, 마음모아 감동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종로구 직원들이 창의적인 발상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한 우수사례 등을 주민에게 널리 알려 구정참여를 유도해 창의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복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종로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1등도시 종로를 건설하기 위해 창의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김 의장 등 내빈의 축사와 사전심사를 거쳐 경진대회에 진출한 8건의 사업을 해당부서 직원들이 역할극과 PPT 등을 통해 사례발표했으며, 종로구 직원들로 이뤄진 특별공연단이 ‘건강도시 종로는 계속됩니다’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선보이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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