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최근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가 지역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1~23일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황동현) 소속 의원들은 ▲마곡지구 건설현장 ▲서남 물 재생센터 ▲마곡 빗물펌프장 등 8곳의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이 차질없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주민들이 불편하거나 위협받는 요소는 없는지 점검을 실시했다.
황동현 위원장은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안전과 편의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시정하는 것이 생활 속 정치의 모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이영철) 소속 의원들이 ▲가양유수지 복합문화센터 건설현장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박물관 ▲곰달래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문제점과 운영현황을 파악해 주민에 가까운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의 권익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
이영철 위원장은 구청 관계 부서장 및 현장 관리자와 함께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민의를 수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대면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가 대변할 주민이 진정 무엇을 요구하는지 현장에서 많은 분들과 만나 교감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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