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승순 기자]전남 무안군의회가 최근 전남도청 소재지인 삼향읍 남악우체국과 인근 아파트 일원에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의회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사회적 약자 계층이 다양화되고 증가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에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무안을 만들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무안군의회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삼향읍,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요진 무안군의회 의장은 “많은 사람들이 약자를 배려할 줄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됐으면 하는 취지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매분기 1회씩 무안군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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