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민 김장나눔축제 11월1일 열어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30 15: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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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등 400명 모여 14톤 담가 이웃에 전달
▲ 지난해 열린 '마포구민을 위한 김장나눔축제' 행사 참가자들이 한뜻으로 김장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1월1일 오전 9시30분부터 마포구청 및 구의회 앞 광장에서 ‘마포구민을 위한 김장나눔축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마포구 교회연합회가 주관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40개 교회의 종교인들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외국인 관광객 등 400여명이 모여 김장김치 1만4000kg을 만든다.

이날 행사는 종교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소수집단이 함께 참여해 연대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외국인 관광객과도 함께 어우러져 김장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를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전 9시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는 김장속을 넣고 포장하는 본격적인 김장 작업이 시작된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각동 및 복지기관을 통해서 저소득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00가구에 1상자(7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교회연합회 관계자는 "김장 만들기 연합활동을 통해 민·관 및 교회들간 상호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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