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덕 강동구의원, 일자산 캠핑장 앞 2곳 살펴

▲ 최근 안병덕 새누리당 의원이 일자산 캠핑장 도로확장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굴곡·선형 개선공사 마쳐 주민들 통행불편 해소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안병덕 새누리당 의원(둔촌1·2동)이 일자산 캠핑장과 허브천문공원 주변 도로확장·개설 공사현장(둔촌동 561-10 ~ 561-14 구간 등 2곳)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평소 이 구간은 도로가 좁아 일자산 허브공원과 캠핑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불편한 통행을 호소하며 도로개설 및 확장을 요구한 곳이다.

이러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안 의원과 구청 및 서울시 관계부서 등은 다양한 논의 끝에 일자산 캠핑장에서 동남로로 진출이 가능한 도로(폭 10m, 연장 60m) 신설 및 동남로 아래 통로박스 동측으로 원활한 차량교향을 위한 도로확장(폭 8m, 연장 83m) 사업을 계획했다.

이어 지난 7월 발주 및 착공, 기존 캠핑장 측 굴곡진 보도 선형개선까지 포함해 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5일 개통했다.

안 의원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구의원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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