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승애)는 지난 10월24일~11월3일 11일간 진행했던 제21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처리 안건은 ▲2014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노원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방고용직공무원인사관리조례 폐지조례안 등 3건이 일괄상정돼 원안가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할 집행부 행정사무 감사를 대비, 감사방향 및 자료수집과 예산안 심의에 대비한 전문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사전 지식을 습득해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모색했다.
한편 제219회 정례회는 오는 25일~12월19일 25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6일~12월4일 9일간 열릴 예정이다.
임재혁 노원구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18회 임시회 11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안 심사와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 2014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는데 우리구 지역내 구석구석을 잘 살펴 손길이 잘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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