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실시한 ‘3회 종로구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일 성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 클럽, 215팀, 43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결과 입장상 부문 1위 쌍용클럽, 2위 구오클럽, 3위 북촌클럽, 경기상 부문 1위 생활관클럽, 2위 종로클럽, 3위 대신클럽이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복동 의장, 박노섭 운영위원장, 경점순 행정문화위원장, 윤종복 건설복지위원장, 배효이·김준영·이미자 의원 등 종로구의회 의원과 정세균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클럽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오늘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클럽회원간 팀워크를 다지고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참석한 동호인 여러분이 모두 생활체육 전도사의 역할을 해 건강한 종로 만들기에 이바지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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