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스케줄 탓인 듯

▲ 연극배우 노수산나

배우 이희준과 연극배우 노수산나가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이희준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결별의 이유나 과정은 아는 바 없다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결별했다는 사실만 최근에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결별의 이유는 바쁜 스케줄로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선후배 관계로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준은 올해 영화 <해무>, JTBC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노수산나는 현재 연극 '월남스키부대'에서 며느리 역할을 맡아 공연중이다. 노수산나는 다음달 '우리 노래방가서 얘기좀 할까'에서 여자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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