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SNS' 에 퍼진 나체 사진 루머 법적 대응준비중. "사진속 남성은 명백히 비 아냐"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14 18: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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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제공
가수 비(정지훈)이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사진과 루머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지난 13일 비 측은 "SNS 등을 통해 퍼진 사진 속 남성은 명백히 비가 아니다. 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님에도 유포가 되고 있어 루머와 허위 사진 유포자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 측은 "내일 중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소명의 김남홍 변호사도 "비를 비롯해 모두가 관련 내용을 봤다.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은 비가 아니다"며 "악의적인 명예훼손이다. 내일 중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SNS 등에서는 한 남성의 나체 사진이 유포됐으며, 유포자들은 사진 속 남성이 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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