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투수 다르빗슈, '레슬링 출신' 6살 연상과 열애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18 18:59: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트위트서 인증샷... 상의 끝에 공개 연애 하기로
미국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가 전 레슬링 선수 야마모토 세이코(34)와 열애 중이다.

다르빗슈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마모토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는 “2주 전 일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둘이서 상의 끝에 공개 연애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르빗슈 열애 상대 야마모토 세이코 깜짝 놀랐다”, “다르빗슈 열애, 야마모토 세이코와?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르빗슈는 지난 2007년 배우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12년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이혼했다.

야마모토 세이코는 세계선수권을 4번이나 우승한 레슬링 선수 출신이다. 지난 2006년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결혼했지만 지난 9월 결별했다. 현재 미국 대표팀 여자 레슬링 코치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