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20일~오는 12월12일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심사와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례회 일정을 살펴보면, 구의회는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이달 21~30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소관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12월1~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체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2월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마련하고, 오는 12월1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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