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7억 규모 내년 예산안 내달 10일 심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20 16:19: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중구의회, 예결특위 21일 구성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의회(의장 김영선)는 21일~오는 12월15일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는 21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선임의 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의원들의 구정질문 등을 실시한다.


오는 24일~12월2일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3~4일에는 제2차, 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5~9일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등을, 10~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실시하며, 15일 제4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제216회 정례회’를 폐회한다.


한편, 이번에 구청이 제출한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규모는 3356억9200만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472억7200만원(16.39%)이 늘어났으며, 일반회계는 2880억9300만원, 특별회계는 476억원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