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 단독 심리로 열린 다희와 이지연의 비공개 2차 공판에 나타났다.
앞서 이병헌은 이지연이 "집을 사주겠다고 한 건 이병헌이 먼저"라며 공소사실과 엇갈린 주장을 내놔 피해자 신분 증인으로 요청된 바 있다.
이날 이병헌은 법원을 떠나며 취재진에게 "묻는 그대로 성실히 답변했다.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겼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역시 "별다른 공식 입장은 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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