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 제199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기간 중인 지난 1일 의장 및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신내동 봉화산에 있던 S화약상사 화약류 판매 저장소였던 화약고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그간 인근 주민들의 끊임없는 화약고 이전 요구 등의 끈질긴 노력으로 신내동 봉화산 화약고가 20년 만에 이전하게 돼 실시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약고 이전 진행상태와 관련 시설 등을 돌아보고 이전 후 부지 산림생태 복원 및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방문을 마쳤다.
한편, 지난 11월25일부터 개최된 중랑구의회 제199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2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제3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과 ▲서울특별시 중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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