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행정문화委, 정신건강·치매지원센터 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04 17: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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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출예산 편성여부 검증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종로구의회 경점순 행정문화위원장이 안재홍·선상선 의원과 2015년 예산을 심도 깊게 심사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의원들이 구 정신건강지원센터와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해 보건소에서 제출한 2015년도 세출예산의 편성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각 센터의 시설현황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센터 관계자들에게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들었으며 두 센터의 운영과 관련된 예산안을 심도있게 살펴보았다.


경 위원장은 “그동안 종로구 정신건강지원센터와 치매지원센터가 종로구민의 건강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구민의 세금으로 시설이 운영되는 만큼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고 목적에 맞게 집행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내용을 세밀하게 파악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감시·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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