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동해·타환 이어 '힐러' 서정후로 우뚝 설까?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09 0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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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웃어라 동해야, 기황후, 힐러 지창욱 캡쳐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가 지난 8일 첫방송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후(지창욱 분)는 미션의 대상자인 채영신(박민영 분)과 버스 안에서 조우하며 힐러 2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지하철이 들어오는 긴박한 상황속 지하 굴 안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인 액션과 스피드한 몸놀림 등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힐러 지창욱(서정후 역)은 첫 등장부터 상의 탈의를 하는 과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지창욱은 기황후에서 열연했던 '타환'과는 또다른 수컷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특히. 앞서 지창욱 측 관계자는 지창욱이 서정후 역을 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했던 노력이 그대로 엿보이는 탄탄한 몸매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창욱이 분하는 서정후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으로, 천재적인 판단력과 날렵한 무술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이에 땅보다는 고층 건물과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고난도 액션이 많다. 때문에 지창욱은 촬영에 앞서 체력관리에도 공을 들였다는 것이 방송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창욱은 첫방송에서 장난꾸러기같은 모습에서부터 임무를 수행할 때는 카리스마있게, 또한 화려한 액션까지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힐러'는 첫방송부터 시청률 7.8%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9.7%를 기록한 '오만과 편견'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SBS '비밀의 문'은 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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