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빨간 목티 패션센스 충격 "사람들 반응 이해 못해"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16 1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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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랑 사이 좋다, 당시 패션 만족"
▲ 조동혁 빨간목티 패션 (사진=CJ E&M)
배우 조동혁이 자신을 패션 테러리스트의 반열에 올려놓은 '빨간 목티+줄무늬 바지'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월25일 조동혁은 OCN '나쁜녀석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조동혁은 이날 빨간 목티와 줄무늬 바지를 입고 나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조동혁의 패션은 항간에서 "혹시 스타일리스트와 사이가 안 좋은 것이 아니냐"며 소문이 돌 정도.

이와 관련, 조동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타일리스트와는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동혁은 "몸에 붙는 빨간 목티는 제가 살이 빠진 점을 어필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포토월이 검정색이라 (목티는)빨간색으로 골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난 아직도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모르겠다. 난 그때 정말 만족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배우 조동혁은 지난 13일 종영된 OCN '나쁜녀석들'에서 전문 킬러 정태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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