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나우웨드

남자아이돌 가운데 최초의 유부돌로 등극한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의 결혼식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17일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이날 성민 김사은 결혼식에 참여한 스타들의 인터뷰가 방송됐기 때문.

이날 방송에는 강타, 신동 등 SM 식구들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주 멤버 성민과 배우 김사은의 결혼식은 지난 13일 비공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 10월14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슈주 멤버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의 결혼설이 보도된 이후 2달 만이다.

이같은 결혼설은 열애 인정 한달만에 터졌다. 결혼설이 보도된 날 성민은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글을 올려 결혼설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해말 뮤지컬 '삼총사'에 동반출연 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열린 성민과 김사은의 결혼식은 비공식으로 진행됐지만 1000여명에 달하는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신성우는 성민과 김사은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연때부터 심상치 않았다"면서 "무대 위에서 키스신 등은 진심을 담아했을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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