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주연만큼 조연도 화제···박선정 역 민지아 눈길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17 2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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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추노, 내가 살인범이다, 나쁜녀석들
화제의 드라마 OCN '나쁜녀석들'이 지난 13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상중의 카리스마, 마동석의 귀여움, 조동혁의 패션센스, 박해진의 미모, 강예원의 발암연기 등 주연배우들이 숱한 화제를 뿌린 가운데 조용하게 드라마의 성공에 일조한 조연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극중에서 정태수(조동혁 분)에게 남편이 살해당한 박선정 역을 맡은 민지아가 화제다.

마지막화 말미에서 조동혁이 남편을 살해했음을 고백하자 오열하는 민지아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배우 민지아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도 출연한 바 있다. 민지아는 영화속에서 형사 최형구(정재형 분)의 여자친구이자 미해결 실종사건의 피해자인 정수연 역을 맡았다.

이밖에도 드라마 '추노'에서 초복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내 생애 봄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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