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현민 김슬기에게 기습키스 하자 김슬기 따귀 때려··· 9천만원에 한화 입단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18 09:30: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배우 윤현민이 배우 김슬기에게 드라마 촬영중에 기습 키스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현민은 과거 KBS 2TV 드라마 ‘연예의 발견’에서 김슬기에게 예정에 없던 키스신을 감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도망하는 장면인데 도망가는 김슬기를 잡아서 뽀뽀했다. 그랬더니 김슬기는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실제 ‘연예의 발견’ 방송에서 김슬기는 윤현민이 뽀뽀를 한 후 다리가 풀려 주저 앉을 뻔 하다가 윤현민 뺨을 때렸다.

MC 김구라는 “김슬기라서 기습키스를 한 것 아니냐. 이연희였다면 쉽게 했겠냐”고 물었다. 이에 윤현민은 “아무래도 그런 분들이면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김슬기가 워낙 잘 받아쳐주고 센스가 있는 배우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윤현민은 프로야구 계약금과 관련된 비화도 공개했다.

윤현민은 3라운드에 한화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유니폼을 입었던 윤현민은 “계약금은 받았나?”라는 질문에 “9천만 원을 받았다. 계약금은 다 집에 드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