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맘마미아' 심형탁, "한고은, 섹시해서 감사하다"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28 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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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상대역인 한고은의 섹시함을 칭찬했다.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더 라빌에서 열린 KBS N 수요드라마 ‘미스 맘마미아’(극본 박성진 성주현 연출 김종창)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심형탁은 칭찬 해주고 싶은 동료를 묻는 질문에 "고은이 누나를 칭찬하고 싶다. 정말 섹시하셔서 감사하다"고 답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에 한고은은 "심형탁 씨를 칭찬하고 싶다. 정말 칭찬에 후한 사람이다"라고 화답하며, 서도영에겐 "아이를 낳으신 거 정말 축하한다"고 말했다.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 서영주(강별), 오주리(한고은), 이미련(장영남), 강봉숙(김하은)를 둘러싼 두 남자 나우진(심형탁), 유명한(서도영)의 사랑과 연애,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총 12부작 100% 사전제작 됐으며 28일 밤 11시 KBS 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심형탁은 극 중 어린 시절 헤어진 동생을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사업가 나우진 역을 맡았으며, 한고은은 화려한 외모와 패션을 자랑하지만 감출 수 없는 허점을 가진 매력녀 오주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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