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이용 혜택 논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가 4일~오는 13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송파구 산모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헌혈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파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1개의 동의안처리 ▲송파구의회 항공 소음 및 주요시설물 안전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7차 회의 등이 실시된다.

이번에 제시된 송파구 산모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운영 중인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의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송파구민에게 혜택을 주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타지역 주민들의 이용료를 추가 부담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12일 실시되는 송파구의회 항공소음 및 주요시설물 안전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7차 회의에서는 관계부서의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3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석촌호수 수위·수질개선 및 명소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연 후,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227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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