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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교보문고 홈페이지 | ||
이 같은 내용을 접한 '킬미힐미'측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지난 9일 출판사측에 시정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관련 내용은 9일 접했고,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해당 광고에 대한 시정조치를 출판사쪽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출판사 담당자를 통해 해당광고가 모두 내려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출판사측은 "킬미힐미측에서 연락이 온 것은 사실이다. 연락이 온 당시 이미 이전에 광고가 계약기간 만료로 내려가 있던 상황이었다"면서 "이와 관련해 담당부서에서 킬미힐미측에 해당 광고가 이미 모두 내려갔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해당 광고는 9일 오전 9시께에 내려간 상황. 이와 관련해 해당 광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던 교보문고측 관계자 역시 지난 9일 "해당광고가 계약 만료로 내려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출판사 관계자는 앞서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해당문구와 관련해 "해당 문구는 출판사에서 제작한 것이다. (킬미힐미를 드라마 홍보에 이용한다는) 그런 의도로 넣은 것은 아니다"면서 "해당 광고 문구도 '킬미힐미'를 이용하려 한다거나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이중인격과 다중인격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문구를 제작하면서 넣은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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