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도봉구의회 유기훈 의원은 지난 13일 구의회 3층 간담회실에서 도봉구시민사회단체, 복지관 등의 종사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의정을 위한 2015년도 주요업무 및 사업예산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6기 도봉구 주요사업 및 예산과 관련해 각자 영역에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향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했다.

▲ 지난 13일 도봉구의회 유기훈 의원은 '열린의정을 위한 2015년도 주요업무 및 사업예산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이 자리에서 특히 도봉구 전체 예산 중 57%를 차지하는 복지예산에 대해 살펴보며 혁신교육지구 선정과 관련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과 도봉구 장애인 정책에 대한 발전방안 및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설명회를 주최한 유기훈 의원은 "과거 구민들이 곶간지킴이, 도봉포럼 등의 활동을 통해 예산 모니터링을 추진해 왔지만 현재는 중단된 상태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 매우 고무적이고 향후 구조화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봉구 살림살이가 유용한 곳에 적절하게 쓰여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구민의 의견을 담아 의정활동을 펼치는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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