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노출 연기 부담···"표현 중요"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2-25 08: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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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베드씬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강한나는 지난 24일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베드씬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사진출처='순수의 시대' 포스터
이날 강한나는 "민재(신하균 분)와 베드신은 베드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며 감정적인 교감이 보여져야 하는 장면이라 감정이 잘 녹아들길 고민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려 애를 썼다"고 밝혔다.

또 노출과 관련해 “(노출 연기가)부담이 안 될 수는 없었다.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했는데 안상훈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잘 표현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순수의 시대'는 신하균, 장혁, 강하늘, 강한나가 주연을 맡았고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봉일은 3월5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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