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황석영, 오는 6일 문학 특강

박근출 기자 / pk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3-01 15:18: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 양평 소나기마을서 열어
문학 평론가등 30여명 참석

[양평=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이 오는 6일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황석영 작가와 독자가 함께하는 문학특강을 진행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편>의 출간을 맞아 '우리가 소설에게 배우는 것들'을 주제로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황 작가와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편>의 해설을 쓴 신수정 문학평론가가 독자 30여명과 함께 소나기마을을 관람한다.

세부 일정은 합정역에서 결집 후 양평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하고 문학촌 관람 및 황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일까지 '2015 예스24 소설학교'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댓글을 남기면 된다.

한편, 이번 특강은 '2015 예스24 소설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소설을 좋아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해 예스24가 문학동네와 마련했다. 소설학교는 작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함께 소설을 읽으며 감상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해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