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사항과 의원의 징계, 자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하기 위해 2007년 10월 처음으로 구성돼, 현재 총 14차에 걸쳐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하며 구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 강서구의회는 명예를 긍지로 삼아 지역사회와 구민의 권익 증진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서 선출된 고 의원, 정 의원을 비롯한 곽판구·김병진·김동협·이의걸·강미영·김성진·조기만 의원 등 9명의 윤리특위 위원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선임된 위원들은 오는 오는 9월14일까지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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