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사업' 가락시장 현장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3-24 1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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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추진현황 보고받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 26명의 전체의원이 현재 지역내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 현장인 가락시장, 위례신도시 등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원들은 우선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총 3단계 개발사업중 완료된 1단계 사업 추진현황 내용을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도서관·어린이집·옥상공원 등 앞으로 조성될 주민편의 시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이어 문정지구 법조단지, 동남권 유통단지를 방문해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위례신도시에서는 어린이집, 복지시설 대상지 등 주민 거주환경과 관련된 시설물을 둘러보고 안전을 최우선한 개발사업을 진행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임춘대 의장은 이날 방문한 시설 관계자들에게 “개발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내 교통·주차 문제 및 인근주민 생활불편 문제, 공사장 주변 안전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 주변상권 약화, 인근 주민생활 불편 등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수립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견제와 감시를 할 것이며, 주민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26명 전체의원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할 것”이라며 주민생활 개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송파구의회는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제228회 임시회 기간 안건처리와 함께 송파구 지역내에서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 및 민원현장을 전체 의원들이 직접 찾아가며, 주민의 요구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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