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은 지난 22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계약 분쟁 중인 심경을 고백했다.
길건은 인터뷰에서 "소울샵에서 계약 해지를 통보해 나도 동의한 상태다. 그러나 갑자기 수천 만원의 위약금을 요구하더라. 법무 대리인을 통해 이에 대한 정정을 요구했지만, 그 이후 지금까지 4개월간 연락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소속된 기간에 내가 한 거라곤 시구 하나였다. 행사가 들어와도 소속사가 잘랐고, 이유를 물으면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다. 게다가 시구로 번 돈마저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 돈을 벌지 못하게 하면서 매달 매니저가 마신 물 1000원까지도 가져가 오히려 적자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애리 이사가 경영진으로 부임한 후 중국어 레슨이 없어졌다. 중국 진출을 위해 꼭 배워야 한다고 해서 5개월 정도 배우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중국 가서 잘 되면 통역 붙여주니 필요 없다'며 레슨을 없애더라. 그 짧은 기간 배워서 중국어가 얼마나 늘겠느냐. 그런데 이제 와서 그 돈까지 모두 내게 정산을 청구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길건에게 전속계약금 및 품위유지비, 선급금까지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동안 길건의 연예계 활동을 위해 보컬, 댄스, 외국어 레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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