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청소에는 이선상 산수유꽃축체추진위원장, 김만식 백사면장, 서광자 시의원, 전춘봉 시의원, 김문자 시의원, 한영순 시의원, 강유구 백사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20여개 단체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청소는 산수유꽃축제장에서 모여 오전 9시부터 시작돼 오전 내내 축제장 구석구석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주변 농지에 버려진 폐비닐 등을 찾아내 말끔히 청소했다.
이선상 산수유축제추진위원장은 “가정에서도 귀한 손님이 오면 가족 모두가 손님맞이 대청소를 하는 것처럼 이번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먼지와 때를 말끔히 걷어 내고, 축제기간 동안 백사면 산수유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안겨주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