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신해철·최진실 유가족의 이야기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4-29 1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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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해철, 고 최진실씨 유족의 출연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휴먼다큐 사랑' 간담회가 29일 열렸다.

특히, 고 최진실·최진영의 모친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유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는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모현 PD가 "최진실씨 모친이 딸과 아들인 최진실, 최진영 씨가 대중에게 잊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심하셨다고 하더라"며 출연계기를 밝히면서다.

이어 그는 "우리 아들 딸에 대해 시청자들이 기억해주실 것 같다고 하시더라. 또한 환희와 준희의 성장 기록 의미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휴먼다큐 사랑'은 '사랑'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로 고 신해철 유족이 출연하는 '단 하나의 약속'(5월4일),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출연하는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5월11·18일), 한국인 아빠를 둔 필리핀 소년 민재의 이야기인 ‘헬로 대디’(5월25일), 고 최진실의 유족인 '진실이 엄마 2-환희와 준희는 사춘기'(6월1일)가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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