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도 조심조심…메르스 마스크 쓰기 동참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5-06-08 1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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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경, 배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위협에 따라 스타들도 마스크 쓰기에 동참하고 나섰다.

신세경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르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변요한 역시 전날 인스타그램에 흰 마스크를 쓰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남겼다.

'2AM' 정진운, '비스트' 이기광도 마스크 착용 사진을 개인 SNS 등에 남겼다.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 '블락비' 지코, 개그맨 양상국도 마스크 사진을 잇따라 올리며 팬들에게 메르스 예방을 강조했다.

방송가도 메르스 조심에 나섰다. 공개 방송 녹화를 취소하거나 일정을 조정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이날 경기의 고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녹화를 취소하기로 했다. KBS 1TV '가요무대'는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방청객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KBS 1TV '도전! 골든벨'과 KBS 2TV '콘서트 7080'은 9일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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