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방영전부터 화제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16 1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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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이현역 적응하는라 힘들었다"

가수 겸 배우인 서인국과 장나라의 만남이라는 점에 화제가 된 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다.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노상훈 PD와 출연진들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노 PD는 "'너를 기억해'는 수사물이기 때문에 어떤 사건들을 계속 해결하게 된다"며 드라마의 장르를 설명했다.

서인국은 자신이 맡은 이현역에 대해 "사람을 관찰자 시점으로 보는 캐릭터라 적응하는데 힘들었다“면서 ”이현은 굉장히 천재라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아닌데 급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이다.

CJ E&M이 제작을 맡았으며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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