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SM은 '엑소' 멤버 크리스 및 크리스를 광고모델로 선정한 광고주, 크리스가 출연한 영화의 제작자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크리스의 탈퇴 이후 행보와 관련해서는 "당사 및 다른 멤버들과의 신의를 저버리는 도덕불량 행위이자 법률남용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SM은 "크리스가 팀을 무단 이탈, 엑소 활동으로 얻어진 인지도를 활용해 각종 영화, 광고, 행사, 시상식 등에 불법적으로 출연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활동들은 SM과 엑소 멤버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침해해 왔다"며 "동시에 SM과 여러 국내외 제휴사들 간의 계약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였음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손해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SM측은 법원의 최종적인 확정판결이 있기 전까지는 크리스와 체결한 전속계약은 유효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된다고 판단했다.
즉, 전속 계약이 유효하므로 전속계약 기간 내에 무단으로 진행한 모든 상업 활동, 광고모델 활동 및 영화 촬영 등 연예활동은 명백히 계약을 위반하는 불법 행위라는 설명이다.
SM은 크리스와 이와 완련관 회사 및 개인에게도 모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