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이란계 업체 엔텍합 그룹의 다야니가 우리나라 정부를 대상으로 국제중재를 제기했다.
다야니측은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M&A)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이란 투자자에 대해 한-이란 투자보장협정(BIT)상 공정 및 공평한 대우 원칙을 위반해 인수계약을 해제함으로써 손해를 입혔고, 예비적으로 보증금 상당의 반환을 구한다"는 취지로 국제중재를 제기했다.
국제중재는 국제연합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중재규칙에 따라 제기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측은 "다야니측 주장을 인정하지 않으며, 지난 2월 다야니가 중재의향을 밝힌 이후 관계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야니 분쟁대응단'을 꾸렸으며 향후에도 중재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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