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와 우호교류를 맺고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나짱시는 이번 방문단에 쩐안칸 당서기를 비롯한 24명의 방문단을 보내 양 도시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임관만 의장은 기념식이 끝난 뒤 열린 만찬자리에서 "저를 비롯한 의원들은 2014년 11월 나짱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협력증진을 위한 만남을 가졌으며 이번 베트남 일행 접견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를 찾은 베트남 방문단은 중구 구민의 날 참석 후 구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제주도와 부산을 들러 오는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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