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마을만들기 현황 분석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원 필요성을 느끼고 약 6개월 동안 수원시정연구원과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회의 결과 마을 주민들이 공감하는 장기적 마을 계획 수립 및 공공성이 확보된 마을만들기 추진 단체 활동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또한 마을만들기 제도운용체계를 확립해 재정지원의 효율화, 보다 용이한 주민활동의 활성화 및 지속적 전개 개연성 증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안이 나왔다.
조석환 연구회 대표의원은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발전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마을만들기 지원 개선 연구회’는 조석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은수ㆍ백정선ㆍ백종헌ㆍ심상호ㆍ양민숙ㆍ양진하ㆍ이종근ㆍ조명자ㆍ장정희ㆍ홍종수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향후 최종 성과를 수원시 관계 부서에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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