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20일 오전 춘추관을 찾아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오늘 수리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정무특보들의 사퇴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마 총선 준비를 해야 하는 것 같다"며 "전체적으로 어제 인사가 있었지만 내각에 남은 사람들은 총선을 준비하는 등 정리 단계가 아니냐"고 언급했다.
이어 김 수석은 "특보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명이 아닌 위촉인데 현재로서는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상현·김재원 정무특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13~16일)에 대통령 정무특보 자격으로 동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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