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윤광신(양평2·새누리), 간사 김동규(파주3·새누리), 박광서(광주1·새누리), 박용수(파주2·새정치), 한길룡(파주4·새누리) 의원은 이날 군내면 소재 통일촌 대피소와 진동면 소재 해마루촌 대치소를 둘러보고 평시 관리실태 및 전시 주민대피소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지를 점검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파주시 민방위팀장으로부터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현황보고를 받은 후 간단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윤 위원장은 "파주는 북한과 접해 있는 최전방 지역으로 북한의 잦은 무력도발로 도민의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피소 추가 설치 여부 등을 파악하고 평상시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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