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관광산업발전 의원특강·세미나'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04 15: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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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상품 중요성 사례연구
▲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한 송파구의회 임춘대 의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의원 및 관계자들이 원희룡 지사(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는 최근 제주에서 2박3일간 ‘송파구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의원특강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4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월28일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융복합사업처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자연·문화자원과 융합한 관광상품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청취와 사례연구를 했다.

또한 지난 10월29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원희룡 지사 접견을 통해 제주 관광사업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와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춘대 의장은 "현재 송파에는 제2롯데월드몰, 현재 건설 중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공원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고 2012년에는 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 일대가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내·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광도시 제주를 거울삼아 송파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원 들이 구의 비전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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