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군부대 위문… 장병들 노고 격려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05 23: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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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시가지 전투체험·위문금 전달
▲부대방문 기념촬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내곡동에 위치한 육군 제6019부대 제210보병연대를 방문해 국가안보와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 위문을 실시했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문방문에는 성임제 의장, 김용철 부의장, 황인구·임춘희·제갑섭·신무연·송명화·이준형·박재윤·조동탁·김영철·김연후·황주영 의원이 동행해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구의원들은 연병장에서 소총·통신장비·군용배낭 등 전시장비와 물자를 둘러보고, 병사식과 시가지 전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의회의 방문에 군부대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향토방위 및 예비군교육훈련 발전에 대한 그간의 고마움을 표했다.

성 의장은 부대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제210연대는 을지연습 통합방위태세를 책임지고 있고, 지역에 일이 있을 때마다 지원해주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가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은 국가안보와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 덕분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수도권 방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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