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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제공) |
미국의 한 매체는 지난 9월 박병호 메이저리그 도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다음 시즌 피츠버그 내야의 양쪽 코너는 한국 선수들이 맡게 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어 박병호의 30개 이상의 홈런 가능성을 예상하기도 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0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와 연봉 협상을 벌인다"고 공지했다. 박병호는 앞으로 30일 동안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박병호는 지난 7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285만 달러 포스팅 응찰액을 전달받았다. 이 금액은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아시아 출신 야수들 중에서는 두번째 최고액이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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