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월19일부터 지역내 10개동을 순회하며 열린 이번 워크숍은 7월부터 시행 중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제도로 인해 변화된 점들을 중간 점검하고 동별 주요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공동체 분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열린 워크숍과 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토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정병재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앞으로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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