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극악무도한 사건 발생" 프랑스 테러 강력 규탄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15 1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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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파리ㆍ수도권 일대 황색경보 발령 국토부, 국가중요시설 20일까지 일제점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일어난 동시다발적인 테러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규탄 성명을 냈다.

14일(우리시간)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극악무도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프랑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외교부는 프랑스 전역에 여형유의(남색경보)를 발령하고 테러과 발생한 파리 및 수도권 일대에 여행자제(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파리 또는 수도권에 체류 또는 방문 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며 "이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인 경우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테러와 관련해 국내 국토교통 국가중요시설 보완을 강화키로 했다.

국토부는 14일 공항, 항공기, 철도역사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강화토록 39개 소속 및 산하·유관기관에 지시하는 한편,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일제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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